2019년에는 ‘하쿠나 마타타’

아프리카 스와힐리어로 "걱정 마세요" 라는 이 문구는 우리에게 정확히 필요한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지난 해의 금융 시장에서 비롯된 근심에 빠져 있지 마세요.

영화 “라이온 킹”에 등장하는 품바에게 배워봅시다.

아프리카 멧돼지 품바는 사랑스럽고 다정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영화 “라이온 킹”에서 티몬과 품바는 무리에서 쫓겨난 후 사막에서 기절해 있는 심바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심바가 사자라는 것을 알게 된 티몬은 품바에게 도망가자고 하지만 품바는 거절하지요.

"이 아이는 그저 작은 사자일 뿐이야...우리가 이 아이를 기르면 안될까?"라고 품바는 묻습니다.

"사자들은 우리를 잡아 먹잖아." 티몬이 무서워하며 말합니다.

"하지만 얘는 너무 작아!" 품바가 말합니다.

"그래도 나중엔 크게 자랄거야." 티몬이 되받아치지요.

"그렇다면 얘가 우리편이 되면 되지."라며 품바는 티몬을 설득합니다. 그렇게 해서 2인조는 3인조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 이야기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이 이야기는 짧지만, 우리에게 한 가지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투자 결정을 내릴 때 보이는 기준점 편향을 극복하는 방법이 그것입니다. 기준점 편향은 새로운 사람이나 새로운 어떤 것을 만날 때 사전에 형성된 의견들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을 말합니다.

티몬과 품바가 사자를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므로, 티몬이 심바에게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품바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티몬의 입장에서는 어리고 작은 심바가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품바가 순진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러나 오히려 품바는 심바가 더 커졌을 때 그들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이익들을 생각하는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티몬은 전형적인 초보 투자자에 매우 가깝습니다. 우리는 선입견을 떨쳐 버리기 어렵고, 종종 너무 두려워서 평소의 편안한 범위를 벗어나서는 무언가를 시도하지 못하곤 합니다. 하지만 더 큰 그림을 보십시요. 품바가 그랬던 것처럼 객관적인 렌즈를 통해 사물들을 봄으로써 고정 편견을 깨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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